신속채무조정 - “추심이 두렵다면? ‘하루 만에 멈추는 법’

신속채무조정의 장점
“추심이 두렵다면? ‘하루 만에 멈추는 법’ 알려드립니다”

채무독촉

매일같이 걸려오는 낯선 번호의 전화, 반복되는 문자 독촉. 채무자의 삶은 잠시도 마음 편할 틈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걸 단 하루 만에 멈출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신속채무조정'입니다.

하루 만에 추심을 멈추는 법

신속채무조정은 신청만 해도 신청 익일 즉시 추심 중지 효과가 발생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제도를 모르거나, 신청이 복잡하다고 오해합니다. 하지만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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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채무조정이란?

신속채무조정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제도로, 연체 30일 이하의 채무자가 신청할 수 있는 사전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신용점수 하락이나 정보 등재 없이 채무에 대한 6개월 유예기간과 최장 10년의 원리금 분할 상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제도는 신용카드 유지, 대출 가능성 등 금융생활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개인회생이나 워크아웃과 차별점을 가집니다.

      신청 요건 요약표

조건 항목	기준 내용
연체기간	30일 이하 (정상이행자 포함)
채무기관 수	1개 이상의 금융회사
총 채무액	15억 원 이하ㆍ무담보채무 5억 이하ㆍ담보채무 10억 이하
신규 채무 발생	최근 6개월 내 채무원금 증가분이 총 채무의 30% 미만

      예외적 신청 가능 조건 (연체 전 신청자)

조건	설명
실직ㆍ폐업 등	최근 6개월 내 실직, 폐업, 무급휴직
질병 입원	최근 1개월 내 3개월 이상 입원치료 필요 질병 진단
신용점수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이하
연체 이력	최근 6개월 내 5일 이상 연체가 3회 이상 발생
재난 상황	위원장이 긴급상황으로 인정한 경우

    채무조정 대상 채무

신속채무조정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약 가입된 금융회사의 무담보채무에 한해서만 조정이 가능합니다. 은행, 카드사, 보험사, 캐피털, 저축은행 등 제도권 금융사의 신용대출상품,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무담보채무, 등록대부업체의 신용대출상품이 주요 조정 대상입니다. 조정불가 채무는 사채 및 불법대부업 대출, 조세채권 및 법률상 조정제한 채무 (세금, 벌금, 과태료 등), 최근 6개월 내 신규발생 채무가 총채무액의 30%를 초과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신청 방법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신속채무조정의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상담은 사전예약으로 이뤄지므로, 가까운 지부와 상담가능 예약일정을 안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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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절차 포인트

∨ 사전채무조정 신청 접수 완료 다음날부터 모든 추심 독촉이 중단됩니다.
∨ 이후 조정협상은 2개월 내외 소요되며, 확정 후 6개월까지 상환유예 기간이 부여됩니다.
∨ 유예기간 중에는 총채무액의 소정 이자를 납부, 원금상환은 유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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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빚을 빚으로 갚고 있는 분
∨ 카드론, 현금서비스가 납부되어 상환 중인 분
∨ 일시적 소득 감소로 상환이 갑자기 어려워진 상태
∨ 연체는 시작됐지만, 정상화 가능하며 대응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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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며

신속채무조정은 한계 채무자의 대응을 위한 숨통을 틔울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속적인 채무상환의 압박과 돌려 막기의 상흔은 정상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기 좋습니다. 객관적인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하기 위해, 시간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상환계획에 대해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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